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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경찰, 北대사관 첫 진입…현광성 등 3명 2시간30분 조사

세계

연합뉴스TV 말레이경찰, 北대사관 첫 진입…현광성 등 3명 2시간30분 조사
  • 송고시간 2017-03-27 07:46:21
말레이경찰, 北대사관 첫 진입…현광성 등 3명 2시간30분 조사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경찰관 4명이 북한 국적 용의자 3명에 대한 진술을 듣기 위해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에 들어갔다고 현지 중국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치외법권인 북한대사관 내에 은신 중인 현광성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 리지우 등 용의자 3명을 2시간 30분 가량 조사한 뒤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당국이 그동안 자국인 3명을 보호하면서 조사에 불응했기 때문에, 말레이 수사당국이 직접 방문조사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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