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보도국 김동욱 기자>
세월호가 수면 위로 완전히 떠올랐습니다.
이제 목포 신항으로 가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인데요.
보도국 김동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우선 지금까지 인양과정 정리 좀 해주시죠.
<질문 2> 세월호 해수와 잔존유 빼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죠. 이 작업에만 몇일이 걸리는데 이 배수작업이 우선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3> 이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목포 신항에 도착하게 된다는 것인데 왜 가까운 팽목항이 아닌 목포 신항이죠?
<질문 4> 세월호가 이제 목포 신항으로 마지막 항해에 나서게 될 텐데 이동경로는 어떻게 됩니까?
<질문 5> 목포 신항으로 도착하면 남은 난관이 또 하나 남아있는데요. 육상거치 어떻게 합니까?
<질문 6> 미국 잠수함에 충돌했다…이런 의혹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일단 육안으로 보기에는 선체에 큰 파손이 없는 모습입니다. 외부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7>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선체조사위원회 위원 8명이 내정됐죠? 조사위가 이르면 이번주 출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세월호 목포신항 거치 후에 자세한 조사와 미수습자 수색이 이뤄지는 것이죠?
<질문 8> 이번에 한번에 인양을 성공하다 보니 3년 간 인양을 못하다가 왜 이제 하냐 이런 말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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