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의 뜨거운 말을 모아서 보는 거두절미 시간입니다.
어제(26일) 있었던 안철수 전 대표의 연설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확 달라진 목소리와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예전과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지금까지 국민들은 저를 통해 정치 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증명해보고자 합니다. 제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는 국민여러분 저와 함께해주십시요."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선거때만 되면 호남의 지지를 얻으려는 사람 뽑아서는 안됩니다. 한 번 속으면 실수지만 두 번 속으면 바보입니다. 문재인을 이길 도전자 누구입니까. 문재인을 이길 개혁가 누구입니까. 문재인을 이길 혁신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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