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김치 강제로 먹이고 손찌검…어린이집 보육교사 징역형

지역

연합뉴스TV 김치 강제로 먹이고 손찌검…어린이집 보육교사 징역형
  • 송고시간 2017-03-27 22:48:42
김치 강제로 먹이고 손찌검…어린이집 보육교사 징역형

2살짜리 원생에게 김치를 강제로 먹이거나 머리를 때리는 등 원생 7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박재성 판사는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25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같은 해 9월 8일까지 어린이집에서 원생 7명을 때리는 등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