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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AM-PM] 민주당, 충청서 두번째 경선…문재인 '대세론' 이어지나 外

정치

연합뉴스TV [대선 AM-PM] 민주당, 충청서 두번째 경선…문재인 '대세론' 이어지나 外
  • 송고시간 2017-03-29 08:45:41
[대선 AM-PM] 민주당, 충청서 두번째 경선…문재인 '대세론' 이어지나 外

대선이 이제 41일 남았습니다.

대권주자들은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는 데요.

대선 숨 가쁘게 변하는 정치권 일정을 대선 AM-PM에서 먼저 확인해보시죠.

▶ 민주당, 충청서 두번째 경선…문재인 '대세론' 이어지나

먼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대전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지역 경선을 치릅니다.

지난 27일 호남지역 경선에 이은 두 번째 격돌인데요.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세론'을 이어갈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의미 있는 득표로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힐 지 주목됩니다.

이번 경선 역시 현장 대의원 투표와 사전투표, 충청지역 ARS 투표결과를 합산해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TK전 앞두고 '민생탐방'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내일 있을 대구ㆍ경북ㆍ강원 경선을 하루 앞두고 나란히 대구경북 TK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주력합니다.

선두를 달리는 안철수 전 대표는 안동 신시장과 대구 동성로 등을 찾아 지지유세를 하고 손학규 전 대표는 TK 지역 지인들을 만나 향후 경선전략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대구 서문시장 등을 찾을 예정입니다.

▶ 한국당, 여론조사 시작…막바지 여론전 총력

자유한국당도 막바지 여론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자신의 공약과 비전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갑니다.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을 찾아 국내 신용불량자 현황을 살펴보고 김관용 경북지사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김진태 의원은 국회에서 가짜뉴스 대책관련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바른정당 유승민, 현충원 참배로 첫 본선행보

바른정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오늘 서울 현충원 참배로 당 대선후보로서의 행보를 시작합니다.

▶ 김무성 고문 업은 유승민 후보…대선승리 다짐

마지막으로 대선 AM-PM이 선정한 베스트컷입니다.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그날 저녁 서울의 한 식당에서 열린 뒷풀이 만찬에서 대선승리를 다짐하며 김무성 고문을 업고 있는 사진인데요.

그동안 제기된 불화설을 무색케 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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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