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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갈 나이된 세월호 생존자들…군 "특별관리"

사회

연합뉴스TV 군대갈 나이된 세월호 생존자들…군 "특별관리"
  • 송고시간 2017-03-30 22:40:46
군대갈 나이된 세월호 생존자들…군 "특별관리"

군당국이 병역이행 연령에 도달한 세월호 참사 생존자들을 병역판정검사 단계부터 특별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무청은 당시 사고의 영향이 군복무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보고 병역판정검사에서 더욱 세심한 심리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또 이들이 입대한 이후에는 지휘관이 각별한 관심을 쏟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단원고 2학년 남학생 중 만 19세가 넘은 병역의무 대상자는 34명으로, 32명이 이미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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