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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수사 검사 소환…'우병우 외압' 조사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세월호 수사 검사 소환…'우병우 외압' 조사
  • 송고시간 2017-04-03 22:27:56
검찰, 세월호 수사 검사 소환…'우병우 외압' 조사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세월호 수사를 방해하려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당시 수사를 맡은 검찰 관계자를 소환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수사 당시 광주지검 실무 책임자였던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차장검사를 상대로 우 전 수석이 당시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하던 수사팀에 전화를 걸어 상황실 전산 서버는 제외하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 전 수석은 국회 청문회에서 수사팀 간부와 통화를 한 것은 맞지만 상황 파악을 위해 통화한 것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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