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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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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다시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 '보통'
  • 송고시간 2017-04-06 21:49:40
[날씨] 다시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 '보통'

서울에서도 벚꽃 공식 개화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해보다는 4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빠른 개화였는데요.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다음 주 중반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햇살이 쏟아지면서 다시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서울 23도로 오늘에 비해서 10도나 더 높겠고요.

광주는 25도 안팎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로 다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낮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덥게 느껴질수 있겠는데요.

아침저녁에는 다시 체온조절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만 많은 가운데 제주도로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 비는 밤에 그쳤다가 내일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낮부터는 구름만 지나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단계로 공기는 대체로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등 오늘보다 약간 낮게 출발하겠는데요.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울산 20도, 전주 24도, 광주 25도로 5월 초순만큼이나 따뜻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은 가운데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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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