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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4월 한반도 위기설'에 안보 이슈 급부상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4월 한반도 위기설'에 안보 이슈 급부상
  • 송고시간 2017-04-12 17:40:24
[뉴스1번지] '4월 한반도 위기설'에 안보 이슈 급부상

<출연 : 조해진 바른정당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팀장ㆍ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ㆍ박수현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대변인ㆍ정연재 국민의당 강동을 지역위원장>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보 문제가 대선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첫 재보궐선거가 전국 30곳에서 실시돼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해진 바른정당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팀장,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수현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정연재 국민의당 강동을 지역위원장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한반도 위기설이 퍼지면서 안보 문제가 대선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위기설의 실체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문재인 후보가 '5+5 안보 비상회의'를 제안한 데 대해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제외하고 다른 후보들은 모두 부정적 반응을 보였는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사드 배치에 대해 문재인ㆍ안철수 후보가 긍정적 입장을 보이자 보수 표심을 겨냥한 말바꾸기라는 비판이 범보수 진영에서 일제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후보등록일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과거의 예를 보면 후보등록일 기준 여론조사 1위 후보가 예외없이 대선에 승리했는데요. 이번엔 어떻게 될까요?

<질문 5> 사상 유례없이 야권 후보간 양강구도에다 과거의 지역·이념구도가 무너져 부동층이 많아진 관계로 선거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6> 문재인ㆍ안철수 두 후보가 서로 날선 공방을 주고받으면서도 보수진영 후보들은 가급적 상대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엿보입니다. 어떤 셈법일까요?

<질문 7> 두 후보의 의혹 검증 공방이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딸의 재산내역을 공개하자, 이젠 문 후보 아들 차례라며 의혹을 계속 제기하고, 민주당은 안 후보 부인의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공방을 끝낼 수 있을까요?

<질문 8> 문 후보가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에 낙선하면 정계은퇴를 시사한 것을 놓고도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질문 9> 네거티브 와중에 정책 공방도 뜨거워질 조짐입니다. 오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조우한 4당 후보들, 뼈있는 신경전을 주고받았는데요. 앞으로 진지한 정책대결이 이뤄질까요?

<질문 10> 두 후보간에 뚜렷한 시각 차이를 보이는 대표적 사례가 일자리 공약인데요. 양측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대선 민심을 엿볼 수 있는 풍향계로 주목받아온 재보선 투표가 전국 30곳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을 뽑는 경북 상주ㆍ의성ㆍ군위ㆍ청송을 비롯해 주목해야 할 선거구는 어디일까요?

<질문 12> 재보선 결과에 따라선 선거전략을 수정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까요?

<질문 13>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가 대선 불출마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경이 뭘까요? 대선이 양강구도로 굳혀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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