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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보다 앞선 14세기 고서적, 프랑스에 있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직지'보다 앞선 14세기 고서적, 프랑스에 있다
  • 송고시간 2017-04-16 18:57:07
'직지'보다 앞선 14세기 고서적, 프랑스에 있다

프랑스국립도서관에 한국의 고서적 희귀본이 여러 점 소장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지희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가 지난해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된 한국의 고문헌을 처음으로 실물 전수 조사한 결과 134종, 306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보다 7년 앞선 137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육조대사법보단경'과 국내에서 보물로 지정된 조선 초기의 '능엄경'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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