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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 '스탠딩 토론회' 각오 다지는 후보들

정치

연합뉴스TV [거두절미] '스탠딩 토론회' 각오 다지는 후보들
  • 송고시간 2017-04-19 20:38:00
[거두절미] '스탠딩 토론회' 각오 다지는 후보들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아서 보는 거두절미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선 후보들의 두 번째 TV토론회가 진행되는데요,

1차 토론회 때 아쉬움을 남겼던 후보들은 오늘을 단단히 벼르고 있을겁니다.

특히 형식이 자유로운 스탠딩 토론회여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후보도 있고, 말을 아끼는 후보도 있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이야 뭐 열심히 하는 것 외에 다른 각오가 있겠습니까. 촛불정신을 받드는 진정한 정권교체 함께해주십사 당부드리는 그런 기조로 TV토론에 임하겠습니다."

<홍준표 / 한국당 대선후보> "(오늘 2차 TV토론 있는데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그건 TV토론회 가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선후보> "형식이 자유로운 토론이니까, 자유롭게 후보들한테 질의하고 답변하고 그러죠. 편하게 생각하고 하겠습니다. 신경쓰는 후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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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