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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사상 첫 '스탠딩토론'…관전 포인트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사상 첫 '스탠딩토론'…관전 포인트는?
  • 송고시간 2017-04-19 20:55:17
[뉴스초점] 사상 첫 '스탠딩토론'…관전 포인트는?

<출연 :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전해드린 것처럼 대선후보들의 2차 TV토론회가 잠시 후 밤 10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TV토론의 관전 포인트, 전문가들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오늘 2차 TV토론은 스탠딩 방식으로 120분간 진행됩니다. 대선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스탠딩토론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질문 2> 메모지와 필기구만 갖고 진행되는 토론인 만큼 후보들의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날 텐데요, 후보들이 어떤 전략을 갖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질문 3> 지난 1차 토론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토론 이후 지지율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반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상승에 큰 영향이 없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두 후보들을 비롯해서 이번 스탠딩토론 이후에 후보별 지지율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4> 첫 토론 당시 '적폐 청산'을 두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맞붙었는데요. 최근 두 후보 사이에 검증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어떤 주제로 두 후보가 설전을 벌일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5> 지난 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세탁기'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유세전략의 하나로 세탁기를 제작 중에 있다고도 하는데요. 오늘은 또 홍 후보가 어떤 발언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질문 6> 한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한동안 영입 경쟁에 공을 들였는데요. 먼저, 상도동계는 문재인 후보의 손을 잡았습니다. 양쪽에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던 상도동계가 문 후보를 택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7> 반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문재인 후보를 도울 일은 없을 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다면 김 전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손을 잡게 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8> 김종인 전 대표와 제3지대 구축에 나섰던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지난 12일 문재인 후보와 회동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안철수 후보도 만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홍 전 회장은 누구에게 힘을 실어줄까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홍준표 후보가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지지율이 20%를 넘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위반 사유가 되는 건지, 홍 후보는 처벌을 받게 되는 건가요?

<질문 10> 유승민 후보의 사퇴론이 또 한 번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직전인 29일까지 유 후보의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으면 당내 요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른정당은 조만간 의총을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유 후보의 대선 완주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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