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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첫 '스탠딩 토론'…난타전에 '민낯'도

정치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첫 '스탠딩 토론'…난타전에 '민낯'도
  • 송고시간 2017-04-20 09:33:26
[라이브 이슈] 첫 '스탠딩 토론'…난타전에 '민낯'도

<출연: 연합뉴스TV 정치부 김혜영 기자>

대선을 20일 앞두고 열렸던 어제 토론회는 대선 중반전 승부의 중대 분수령으로 꼽혔습니다.

대선 사상 처음으로 각본 없는 스탠딩 토론으로 진행되다 보니, 각 후보의 정책 이해도와 토론실력이 여과 없이 드러났는데요.

그만큼 서로를 향한 공방전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관련 내용, 정치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김 기자, 어제 TV토론에서 집중 공격을 받은 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였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 만큼, 좌우 양측으로부터 협공을 받는 모습이었죠?

<질문 2> 이번 토론에서 핵심 이슈는 주로 안보와 관련한 것들이었습니다. 사드 배치나 전술핵 배치, 또 국가보안법 철폐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죠?

<질문 3> 말씀하신 것처럼, 국가보안법 철폐 문제에 이어서 주적 개념을 두고서도 논쟁이 벌어졌죠?

<질문 4> 김대중 정부 때의 대북 송금과 햇볕정책도 논란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수와 진보의 대립적인 의제인 만큼, 진영간 다툼 양상을 보였죠?

<질문 5> 어제 홍준표 후보는 '주적'과 이정희 전 의원 등을 거론하면서 다른 후보들을 몰아붙였는데요. 결국 논란이 됐떤 자신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서 직접 사과했군요.

<질문 6> 어제 토론이 사실 최초의 스탠딩 토론 형식이지 않습니까. 사전에 준비된 원고 없이 맞붙은 '백병전'이자 난상토론이었는데요. 기대 만큼 실망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이 좀 아쉬웠다고 보십니까?

네, 지금까지 정치부 김혜영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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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