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1번지] '안보' 논란 증폭…이번엔 '송민순 문건' 파장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안보' 논란 증폭…이번엔 '송민순 문건' 파장
  • 송고시간 2017-04-21 17:09:00
[뉴스1번지] '안보' 논란 증폭…이번엔 '송민순 문건' 파장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ㆍ이경환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ㆍ정기남 국민의당 홍보위원장ㆍ조해진 바른정당 선대위 전략기획팀장ㆍ임한솔 정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대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선거운동 닷새째를 맞은 대선레이스, 주적 논란과 송민순 회고록 등 안보 관련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공방이 더욱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이경환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정기남 국민의당 홍보위원장, 조해진 바른정당 선대위 전략기획팀장, 임한솔 정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다섯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닷새째를 맞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007년 참여정부 당시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 과정에서 북한 입장을 사전에 확인한 증거라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송 전 장관, "문 후보의 발언으로 자신이 거짓말한 셈이 됐다"며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문 후보는 "제2의 북풍공작"이라고 즉각 반발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지난번 TV 토론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주적' 논란이 선거운동 초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각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3> 홍준표 후보도 자서전 논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설거지 발언 논란에 이어 또다시 악재가 될까요?

<질문 4> 어제 오늘 사이 몇몇 곳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게 특징입니다. 원인이 뭐라고 분석하십니까?

<질문 5> 홍 후보 지지율이 10%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홍 후보의 지지율 변화가 안 후보 지지율과 상관관계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복당을 희망하는 바른정당 의원이 7-8명 정도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근거가 있는 얘기일까요?

<질문 7> 지난번 TV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작심 비판한 이후 정의당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홈피가 마비되고 항의전화가 빗발친다고 하는데, 지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 이제 TV토론이 오는 23일 중앙선관위 주관 토론회를 비롯해 4차례나 더 남았습니다. 아직 4명에 1명꼴로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있다는 조사도 있는 만큼 TV토론이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당 후보들의 TV 토론 전략은 무엇입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