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이 며칠 내로 동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호주 총리와의 공동 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하지만 펜스 부통령은 '동해' 대신 '일본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이 구체적으로 날짜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칼빈슨함은 이르면 25일 동해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돼 왔습니다.
칼빈슨함에서는 전투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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