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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오버워치 대회 '승부조작'…감독ㆍ코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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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대회 '승부조작'…감독ㆍ코치 입건
  • 송고시간 2017-04-23 13:21:10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대회 '승부조작'…감독ㆍ코치 입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인기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대회 예선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기권을 요구하는 등 승부조작을 시도한 감독 41살 A씨와 코치 19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에게 50만원 상당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제공하는 대가로 기권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또 본선 진출 뒤에도 자사 팀의 출전 선수를 교체하려고 병원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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