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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화창한 봄…한낮 20도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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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화창한 봄…한낮 20도 웃돌아
  • 송고시간 2017-04-23 14:19:00
[날씨] 휴일, 화창한 봄…한낮 20도 웃돌아

[앵커]

오늘 전국에서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따뜻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봄이 온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여의도공원은 연초록의 물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금 휴일인데 날씨도 좋아서요.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을 하는 시민들로 이곳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에 구름 거의 한 점 없이 파란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바람은 다소 불고있긴 하지만요.

공기도 깨끗해서 봄햇살 맞으며 거닐기 좋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봄햇살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합니다.

옛말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만큼 봄볕이 피부를 쉽게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낮에는 그늘로 다니시고요.

자외선차단제도 꼼꼼하게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기온은 아침에 비해 쑥쑥 올라서요.

서울 22도, 광주와 대구 24도로 무척 따뜻하겠고요.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4월의 마지막 주도 하루 걸러 비소식이 들어 있는 편이라 날씨 예보를 미리 확인하시는 편이 좋겠고요.

이번 주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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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