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 따스한 햇살에 공기도 깨끗해 바깥활동하기 좋다고 하는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공원에 나와 있는데요.
오늘 날씨는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하다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햇살이 좋고 바람도 꽤 시원하고요.
공기도 참 깨끗합니다.
이곳을 나온 시민들의 표정도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무척 밝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 구름 거의 없는 파란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바람이 다소 불고 있지만요.
햇살이 따스한 데다가 공기도 깨끗해서 다함께 산책 즐기기 무척 좋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봄햇살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합니다.
봄볕이 피부를 쉽게 상하게 한다고 하니까요.
되도록이면 낮 시간에는 그늘에 쉬시는 게 좋겠고요.
나오실 때는 자외선차단제도 꼼꼼하게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기온은 아침에 비해 쑥쑥 올라서요.
현재 서울 기온이 21도 안팎, 광주와 대구는 23도 선으로 올라 따뜻합니다.
앞으로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쌀쌀할 텐데요.
큰 일교차는 계속해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4월의 마지막 주도 하루걸러 비 소식이 들어 있는 상태입니다.
날씨 예보를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고요.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해서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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