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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사, 한반도 긴장에 북한 관광상품 판매 중단

세계

연합뉴스TV 홍콩 여행사, 한반도 긴장에 북한 관광상품 판매 중단
  • 송고시간 2017-04-23 17:36:06
홍콩 여행사, 한반도 긴장에 북한 관광상품 판매 중단

최근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자 홍콩 여행사들이 북한 관광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고 홍콩 영자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여행사인 '골든 트립 트래블 서비스'는 1996년부터 진행한 북한 관광상품 판매를 최근 일시 중단했습니다.

또 다른 북한 전문 여행사인 'GLO 트래블'은 북한 정부의 요구에 따라 한국인의 여행 신청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치적 긴장을 반영해 미국과 말레이시아 여권 소지자의 신청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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