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도 오늘처럼 봄기운이 완연해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몇가지는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아침에는 서울과 광주 9도, 세종시는 3도까지 떨어져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껑충 올라 대부분 20도 선을 웃돌겠습니다.
기온 널뛰기가 심하니까요.
만큼 여벌의 옷으로 체온조절 잘하셔야겠습니다.
또 한여름보다 4월에서 6월 사이, 봄철 자외선이 더 강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들어 구름 양만 늘어나겠고요.
대기 상태는 계속해서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영동일부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해 화재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남해안과 일부 내륙 쪽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9도, 울산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22도, 광주와 대구 24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