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창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으로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또 봄바람도 조금 강하게 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주말에 이어 오늘도 완연한 봄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내일은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영서북부는 새벽 한때, 전라도는 밤 한때 5mm 미만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때문에 오후 동안에는 하늘이 흐려도 바깥활동에 별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도 대기 상태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대체적으로 양호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으로 높은 구름만 지나면서 맑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요.
새벽한때 서울과 경기, 영서북부지방에 한때 비를 조금 뿌리겠습니다.
오후까지는 전국이 흐리기만 하겠지만 밤부터는 남쪽으로 비구름이 다가와 전라도지방에 비를 조금 뿌리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 짙게 끼겠고요.
영동지방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3도, 대구가 2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와 동해먼바다에서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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