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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더 포근, 밤은 쌀쌀…자외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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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더 포근, 밤은 쌀쌀…자외선 '높음'
  • 송고시간 2017-04-26 20:57:10
[날씨] 한낮 더 포근, 밤은 쌀쌀…자외선 '높음'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내일도 햇살이 내리쬐는 낮 동안은 포근하겠지만 출ㆍ퇴근길은 쌀쌀해서요.

여벌의 옷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의 기온은 8도, 파주나 의성 등 내륙은 5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약간 춥기까지 하겠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기온 껑충 올라서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일교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건조함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봄 바람도 꽤나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화재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는데요.

서해안 쪽으로 바람이 점점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8도, 전주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남쪽먼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기만 하겠고요.

갈수록 낮 시간이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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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