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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빈익빈 부익부'…대형 3사가 독식"

경제

연합뉴스TV "게임시장 '빈익빈 부익부'…대형 3사가 독식"
  • 송고시간 2017-04-30 18:53:01
"게임시장 '빈익빈 부익부'…대형 3사가 독식"

5월 초 국내 게임업계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국내 게임사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우려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DMC미디어는 KT경제경영연구소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 3사가 업계 상위 13개 기업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넥슨은 1조9천300억원, 넷마블게임즈는 1조5천600억원, 엔씨소프트는 9천8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상위 13개 게임사 중 나머지 10곳의 매출을 다 합해도 2조3천억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들 대형 3사의 독식은 심각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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