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연예가 소식을 전하는 한줄 연예담입니다.
▶방송인 오상진 씨와 MBC 아나운서 김소영 씨가 어제(30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습니다.
오상진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의 짝을 만나 행복하다"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가수 지드래곤이 월드투어를 앞두고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지드래곤은 다음 달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등 19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 배우 한혜진 씨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미 하차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에 머물고 있는 한혜진은 SNS에 "지난해 12월 하차했다"며 5월 MC 복귀설을 일축했습니다.
▶ 배우 이종석, 한효주 씨가 주연한 MBC 드라마 '더블유'가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또 다큐멘터리 '위대한 한 끼'와 '위닝샷, 투구의 비밀', 예능 '진짜 사나이'도 이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 미국의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다음 달 내한 공연을 앞두고 오늘(1일)부터 사흘 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한국 홍보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막스의 미국 소속사는 한반도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6월 내한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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