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ㆍ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ㆍ국민의당 김경진 의원ㆍ진수희 전 장관ㆍ정의당 김종대 의원>
오늘(4월30일)도 최근 정치권 흐름을 네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진수희 전 장관, 김종대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이제 한자리 수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5월 9일 대선, 각 당 후보들은 굳히기 또는 뒤집기 총력전에 사활을 건 모습입니다.
선거일이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대선판은 그야말로 '격동' 그 자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1> 먼저 각 당의 판세변화와 그에 따른 진단을 들어보겠습니다. 당의 전략대로 표심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오늘(30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간격을 오차범위 이내로 좁히면서 지지율 2위 대선판세가 주목됩니다. 얼마 안가 골든크로스가 이뤄질 것이라는 홍준표 후보 측의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TV토론을 관심 있게 보신 분이라는 모두 아시겠지만 대북관, 일자리 정책 등 각 당의 차별화된 강점이 있으실 것입니다. 오늘(30일) 이 자리에서 더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2> 대선이 막판에 이르고 있지만 보수층의 표심과 3자 단일화 여부, 북풍 등 여전히 예상하기 어려운 변수들이 남아 있습니다. 대선 마지막 변수들, 먼저 가장 크게 주목되는 변수를 꼽자면 후보 단일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바른정당 의원 20여 명은 연일 3자 단일화를 주장하며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오늘(30일)부터 선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3자 단일화 데드라인을 넘겼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단일화 변수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1> 김종인 전 대표가 '개혁공동정부' 카드로 단일화 물밑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홍준표-유승민 후보 측은 시큰둥한 반응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역대 대선마다 변수로 작용했던 북풍 또는 안보이슈도 변수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거푸 언론 인터뷰를 통해 10억 달러 사드 청구서를 들이밀었는데요. 이 돌발 발언은 보수층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1> 또한 앞으로 '트럼프 청구서'가 또 날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관측도 있습니다. 동맹관계라는 큰 틀에서 이뤄지는 양국 군사분야에서 새로운 비용 부담이 발생하거나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트럼프가 또 언제 이런 발언을 할지 모른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번 대선 레이스를 살펴보면 토론 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토론회가 참 많습니다. 토론회가 잡힌 날 후보들은 두문불출 토론 준비에만 매진했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는데요. 각 당은 그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지고 토론레이스 임했을 텐데요. 각 당의 토론회 변수 어떻게 보십니까? 각 당 전략이 잘 발현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4-1> 이제 남아 있는 마지막 변수는 5월2일로 예정된 마지막 TV토론뿐입니다. 각 당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각 캠프의 전략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5> 이제 확실한 판세를 결정지을 '운명의 황금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각 후보들은 근로자의날, 부처님 오신날, 어린이 날 등 각각의 행사에 맞춰 유세방식과 동선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집중 공략 지역이 있다면요?
<질문 5-1> 게다가 돌아오는 수요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면서 깜깜이 레이스로 접어들게 됩니다. 황금연휴 동안 각 당의 전략은 마지막으로 무엇인지 들어보겠습니다.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30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일요일 '정정당당'은 선거 D-2 90분 특집으로 저녁 8시 3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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