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처음이자 973일 만의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류현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5와 3분의1 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다저스가 5대3으로 이겨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05로 낮아졌습니다.
재활 후 올 시즌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류현진은 다섯번째 등판 만에 소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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