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근로자의 날이자 5월 첫날인 오늘도 고온현상이 이어지겠고 중서부지방은 미세먼지농도가 높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햇살이 내리쬐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그래도 동풍이 강하게 불어서 일부 동해안은 어제보다 5~6도 정도 기온 떨어지겠습니다.
30도를 넘던 대구 기온 오늘은 25도에 그치겠습니다.
반면 서쪽지방은 어제만큼 덥습니다.
서울의 경우 28도까지 올라갑니다.
미세먼지는 계속 말썽입니다.
어제부터 영향을 주고 있는 황사와 중국발 스모그, 또 대기정체로 인해서 중서부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높겠습니다.
또 호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화재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오늘도 강한 햇살에 자외선지수, 오존농도 모두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5도, 전주 29도, 광주는 30도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고온현상은 석가탄신일인 수요일까지 이어지다가 목요일 오후에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고온현상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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