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이 북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괌에 있던 고고도 무인정찰기를 일본의 미군기지로 전진 배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 공군은 어제(1일) 밤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1기를 도쿄에 있는 미군 요코타기지에 배치했습니다.
미 공군은 괌의 태풍 시즌을 피해 10월까지 글로벌호크 5기를 요코타 기지에서 운용할 계획입니다.
태풍을 피하겠다는 것이 명분이지만 북한에 대한 경계감시 강화를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방위성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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