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소식입니다.
▶ 이동건-조윤희 결혼했다…"예식 준비 중 2세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조윤희씨가 이미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두 배우의 소속사는 "이미 서류상 법적 부부가 된 상태이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세를 갖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식은 이동건이 촬영중인 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동건과 조윤희는 드라마 종영 후인 지난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전도연, 전주국제영화제 티켓 1천장 소외계층 기부
배우 전도연씨가 영화배우들의 기부 모임인 '시네마엔젤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주국제영화제 관람티켓 1천 장을 문화 소외계층에 기부했습니다.
전도연은 지난 2009년에도 이 모임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을 기부한 적이 있습니다.
▶ 유시민 전 장관, 나영석 PD와 손잡는다
방송에 활발하게 출연중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영석 PD와 손 잡았습니다.
tvN은 나영석 피디가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유시민 전 장관, 작곡가 유희열 씨가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식당' 후속으로 다음 달 말 편성될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은 여행과 인문학을 결합한 여행예능입니다.
▶ 클론, 12년 만에 컴백…"6월 말 6집ㆍ공연도 계획"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남성듀오 클론이 12년 만에 컴백합니다.
클론의 강원래는 어제 밤 자신의 SNS를 통해 "6집을 준비 중이며 신곡 2곡의 녹음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6월말쯤 나올 예정인데 디지털 싱글이 될 지, 20주년 기념 음반이 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클론이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05년 5집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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