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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3…文 "안심 금물", 洪 "역전 가능", 安 "골든 크로스"

정치

연합뉴스TV D - 3…文 "안심 금물", 洪 "역전 가능", 安 "골든 크로스"
  • 송고시간 2017-05-06 19:43:48
D - 3…文 "안심 금물", 洪 "역전 가능", 安 "골든 크로스"

[앵커]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깜깜이 국면 속에 각 당은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며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분위기인데요.

각 당이 분석하는 자체 판세를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강 2중 구도가 여전히 지속돼고 있다고 분석하고 남은 사흘간 돌발 변수에 촉각을 세웠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문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지지율 합산이 50%를 넘는 현상이 바뀌지 않고 있다"며 보수 결집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 결집 흐름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문재인, 홍준표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염동열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샤이 보수 표심까지 더하면 역전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특히 TK에서의 지지가 탄핵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민의당도 문재인 안철수의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식 총괄선대본부장은 "개혁을 바라는 중도, 보수 진영에서 홍 후보를 찍는 것이 문 후보 승산만 높여준다는 인식이 많다"며 통합의 시대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안 후보에게 표심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른정당은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이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정의당 역시 심상정 후보의 약진이 뚜렷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 30 투표율을 득표전에 최대 변수로 꼽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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