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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첫 날 '숨가쁜 행보'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첫 날 '숨가쁜 행보'
  • 송고시간 2017-05-10 17:41:40
[뉴스1번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첫 날 '숨가쁜 행보'

<출연 :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는 민주당 정부가 출범함으로써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 장성호 건국대 교수,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세 분 모시고 이번 대선의 의미와 새 정부의 과제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19대 대통령의 임기가 정확히 오늘 오전 8시9분, 그러니까 중앙선관위가 당선을 의결한 시점부터 시작됐습니다. 먼저 이번 대선 결과를 총평해주십시오.

<질문 2> 임기 첫날부터 문 대통령의 행보는 그야말로 숨 가빴는데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문 대통령이 국회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4> 총리와 국정원장, 비서실장, 경호실장 인선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가장 관심을 모은 새 정부의 초대 총리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내정했는데요. 첫 인선내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총리의 국회 인준이 여소야대 국회에서 새 정부의 첫 시험대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키를 쥔 야당의 입장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인준안이 무난하게 통과될까요?

<질문 6>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기용되고, 민정수석엔 이례적으로 비 검찰 출신인 조국 서울대교수가, 인사수석엔 여성인 조현옥 이대 초빙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국정원장과 비서실장, 경호실장 인선에 대해선 어떤 의미가 담긴 것으로 평가하십니까?

<질문 8> 더불어민주당은 10년만에 집권여당이 됐습니다. 하지만 120석에 불과한 소수여당인 만큼, 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없습니다. 대통령과 집권당의 정치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질문 9> 이른바 '통합정부'의 내각을 어떤 진용으로 꾸릴지도 관심사입니다. 국민추천제를 도입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현실화할 수 있을까요?

<질문 10> 인사문제를 해결한 다음엔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난제들을 풀어야 하는데요. 우선 대선 때부터 계속 논란이 돼온 사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외신 논조를 보면 문 대통령의 당선으로 대북정책을 둘러싸고 한미 간에 갈등과 마찰이 일 소지가 있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문 대통령이 대선기간 중 발표한 굵직한 개혁공약들도 주목됩니다. 특히 청와대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겠다는 공약에 대해선 논란도 적지 않았는데요. 정말 실행에 옮길까요?

<질문 13> 문 대통령이 오늘 취임후 첫 업무 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토록 했습니다. 그만큼 일자리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데요. 일각에선 각종 복지 공약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지 않고선 전 정부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문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1차 협치대상으로 국민의당과 정의당을 상정하면서 특히 "국민의당은 뿌리가 같은 만큼 통합 가능성도 열어놨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국민의당과의 통합 등 정계개편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5> 안철수 후보가 3위 득표를 한 데다 호남에서도 대패함으로써 국민의당은 향후 진로를 고심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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