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채용 외압' 수용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 징역10월

사회

연합뉴스TV '채용 외압' 수용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 징역10월
  • 송고시간 2017-05-12 22:42:26
'채용 외압' 수용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 징역10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인턴직원 '채용 외압'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 이사장과 권태형 전 운영지원실장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12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온 두 사람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적극적인 업무방해 혐의가 인정된다"며 각각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공정한 절차를 밟아 실력으로 공기업에 취업하려는 젊은이들에게 허탈감과 상실감을 안겨줬다"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