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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민주당ㆍ국민의당, 새 원내대표 선출…정치권 변화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민주당ㆍ국민의당, 새 원내대표 선출…정치권 변화는
  • 송고시간 2017-05-16 13:03:12
[뉴스현장] 민주당ㆍ국민의당, 새 원내대표 선출…정치권 변화는

<출연 :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ㆍ최형두 전 국회대변인>

오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나란히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의원이 새 원내사령탑에 올랐고 국민의당에서는 김동철 의원이 새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앞으로 정치권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짚어보겠습니다.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ㆍ최형두 전 국회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오늘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초반인 만큼 어느 때보다 소통 능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당정청 관계 원만히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질문 2> 홍영표 의원은 친문계, 우원식 의원인 비문계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이번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당, 오늘 신임 원내대표로 김동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신임 원내대표로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질문 4> 김동철 의원, 여당인 민주당과 협치와 강한 야당 중 어느 곳에 무게를 둘까요?

<질문 5> 대선 직후 제기된 당대당 통합 논의가 '정책 연대'로 한 단계 수위가 낮아지는 분위기인데요.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분위기가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6> 오늘 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정치 지형에 변화가 생길까요?

<질문 7> 문재인 대통령, 어제 청와대 대변인에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수현 전 의원은 문 대통령과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측근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번 인사에 의미는 무엇일까요?

<질문 8> 안희정 지사와 함께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이재명 성남시장 측 인물도 등용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9> 청와대 인선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핵심 자리인 안보실장-정책실장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청와대는 아직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점을 고심하고 있을까요?

<질문 10>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새로 출범한 정부에서 어떠한 공직도 맡지 않고 '백의종군' 하는 방향으로 매듭을 지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 양 전 비서관의 간곡한 요청을 수락하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질문 11> 박근혜 내각에는 성균관대 출신 청와대 수석과 장관 등이 유난히 많았는데요. 문재인 정부에서는 '한양대 전성시대'라는 말이 나옵니다. 유독 한양대 출신이 많은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12>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취임 닷새 만에 업무지시 4호까지 공개했는데요. 각각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요?

<질문 13> 문재인 대통령, 이른바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로 현장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자치 '보여주기' 정책으로 그칠 수 있다고 하고 또 일각에서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14> 문 대통령, 19일 4당 원내대표와 청와대 오찬회동 추진했습니다. 이날 주로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까요? 이 자리가 협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15>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날짜가 오는 24일, 25일로 정해졌습니다. 청문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본격 검증에 착수했는데요. 쟁점이 될 사항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아들 병역 문제가 가장 먼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후보자가 탄원서를 공개하는 등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긴 했지만 청문회서 이야기는 나올 것 같은데요?

<질문 16> 또 재산 축소 신고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 "미등록 상속재산 나중에 발견한 탓"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청문회 자리서 의혹 벗을 수 있을까요?

<질문 17> 자유한국당은 '강한 야당'의 면모를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고 국민의당은 철저한 검증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무턱대고 반대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야권 분위기가 미묘하게 다른 듯 한데요?

<질문 18>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할 국회 인사청문위원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위원장직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었는데 민주당 정성호 의원으로 결론이 났어요. 여당인 민주당이 주도권을 가져간 만큼 원만히 청문회가 진행될까요?

<질문 19> 현재 120석의 민주당 의석만으로는 총리 인준안 가결이 불가능한 만큼 야당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낙연 후보자, 이런 상황에서도 무사히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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