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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유엔 안보리 더 강력한 대북제재 예고 "北 지원 안돼"

세계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유엔 안보리 더 강력한 대북제재 예고 "北 지원 안돼"
  • 송고시간 2017-05-17 09:30:38
[라이브 이슈] 유엔 안보리 더 강력한 대북제재 예고 "北 지원 안돼"

<출연: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원장>

유엔 안전보장회의가 대북 규탄 성명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새벽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관련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원장님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유엔안보리 긴급회의가 종료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의 논의가 있었을까요?

<질문 2> 오늘 새 대북제재안이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대북제재 수위를 어느정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새 결의안이 채택된다고 한다면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눈에 띄는 게 바로 중국의 동참입니다. 유엔의 안보리 규탄 성명은 물론 이번 추가 제재 논의에도 함께 참여를 했거든요. 중국은 그동안 북한을 형제의 나라로 부르며 대북 제재등에 있어서는 한발 물러선 모습이었는데요. 이렇게 대북 제재, 규탄에 적극 동참하게 된 이유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3-1> 향후 중국의 입장이 계속해서 고수된다면, 북한 압박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질문 4> 반면 러시아는 대북 제재에 대해 여전히 애매모호한 입장입니다. 특히 푸틴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판과 옹호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떤 배경이라고 분석하십니까?

<질문 5> 한미정상회담이 오는 6월말에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주제는 북핵 문제일 텐데요. 해법이 찾아질까요?

<질문 6>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문제 외에도 사드와 FTA등 주제도 다뤄지게 될 텐데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사드 비용 발언이나 FTA 재협상 발언 등을 통해 한때 국내에 논란이 일기도 했거든요.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우리 측은 어떤 전략으로 임해야 할까요?

<질문 7> 문재인 정부의 외교 안보 인선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과 방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북 문제에 있어서는 지난 노무현 정권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8> 이런 가운데 오늘 대미 대일 특사가 출국하며 본격적인 새정부의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각국 정상 또는 최고위급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사드, 위안부 합의 문제 등을 적극 거론할 예정인데요. 이번 특사 파견으로 해법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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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