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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큼 다가온 여름…'경산 33도' 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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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성큼 다가온 여름…'경산 33도' 더위 기승
  • 송고시간 2017-05-18 21:51:06
[날씨] 성큼 다가온 여름…'경산 33도' 더위 기승

여름에 성큼 다가선 듯 합니다.

반소매 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금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는데요,

전국 많은 지역 낮 기온이 25도 이상을 가르키겠고,

특히 붉은색으로 표시된 동쪽 지역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30도 이상 예상하고요,

경산은 폭염 수준인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한낮에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가급적 장시간 외출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겠고, 동해안 지역은 강풍이 불어들겠습니다.

대기도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5도, 대구 16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28도, 대전과 청주 30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고온현상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에 비 소식 없이 대부분지역 낮 기온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중부지방으로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고온현상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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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