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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차량, 구급차 먼저 지나가도록 양보

사회

연합뉴스TV 문 대통령 차량, 구급차 먼저 지나가도록 양보
  • 송고시간 2017-05-18 22:07:46
문 대통령 차량, 구급차 먼저 지나가도록 양보

문재인 대통령의 탑승 차량과 경호 차량이 긴급 후송 중인 119구급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차를 갓길로 세웠습니다.

대통령 경호원들은 오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국립·18민주묘지에서 200m 넘는 거리를 달리며 구급차가 대통령 차량을 앞서 묘지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호흡 곤란 등으로 쓰러진 50대 환자는 덕분에 병원까지 신속하게 옮겨졌습니다.

이 환자는 5·18 당시 고문 후유증으로 현재까지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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