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을 한국에 불법 입국시켜 성매매 시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한국 취업을 원하는 태국 여성 20여명을 모집해 성매매업소에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정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마사지업소 대표 4명도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태국에 업체를 차려 여성들을 모집한 뒤 한국 입국 심사 통과요령을 교육해 1인당 100만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단속 과정에서 성매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약 1만명의 리스트가 확보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