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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앵커 교체…'세월호 보도 사고' 책임

문화·연예

연합뉴스TV SBS '8뉴스' 앵커 교체…'세월호 보도 사고' 책임
  • 송고시간 2017-05-19 10:21:05
SBS '8뉴스' 앵커 교체…'세월호 보도 사고' 책임

SBS가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8뉴스' 앵커를 교체합니다.

SBS는 오는 22일부터 '8뉴스'의 평일 남자 앵커를 김현우 앵커로, 주말 앵커를 김용태 앵커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BS는 보도 사고 책임을 물어 김성준 보도본부장을 경질하는 등 보도국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8뉴스' 앵커를 맡아왔습니다.

SBS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가 차기 정권과 거래해 세월호 인양 시점을 늦췄다는 의혹을 보도했다가 게이트키핑 과정에서 의도와 달라졌다며 공식 사과한 뒤 진상조사와 징계절차를 밟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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