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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문 대통령, 5·18 어루만진 '눈물의 포옹'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문 대통령, 5·18 어루만진 '눈물의 포옹'
  • 송고시간 2017-05-19 12:18:02
[뉴스포커스] 문 대통령, 5·18 어루만진 '눈물의 포옹'

<출연 : 공공미디어연구소 양문석 이사장ㆍ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

어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역대 최대로 열린 가운데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등 후속조치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협치에 시동을 거는데요.

정치권 이슈,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봅니다.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돈 봉투 만찬사건'과 관련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이번 사건을 두고 법무부와 대검은 10명 감찰에 22명의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하는 등 전례 없이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이번 감찰이 검찰 정식 수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3>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사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발언과 함께 "헬기 사격을 포함한 진상조사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겠다"는 등의 파격적인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겠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질문 5>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이 화제가 되면서 이곡이 공식 기념 곡으로 지정 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식 기념 곡으로 지정되는 것과 아닌 것 어떤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질문 6> 청와대가 이번 정부는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와 같은 별도의 명칭을 정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라고 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어제 기념사에서도 '문재인 정부'라는 표현이 두 차례 나왔는데요. 현 정부가 정부 별칭을 따로 정하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오찬을 갖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청와대 정책안보 인선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주중에도 청와대 비서진을 비롯해 장관급 인사가 발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9>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들이 속속 각국 정상과 만나 친서를 전달하면서 새 정부의 정상외교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석현 특사가 이례적으로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가 하면 이해찬 중국 특사는 오늘 시진핑 주석을 만날 예정인데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여전히 엇갈리는 속에서 이런 특사 외교,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질문 10> 사드 문제와 관련, 여권에서 배치 재검토와 철회 주장이 잇따르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지금은 이런 이야기가 나올 시점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외교 특사가 미국과 중국에 가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재배치, 철회 주장…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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