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부도를 내며 영업을 정지했던 서적도매상 송인서적이 4개월여 만인 23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지난 1월3일 최종 부도 처리된 송인서적은 서적도매상 중 2위 규모로 출판사 2천여 곳, 서점 1천여 곳이 피해를 보는 등 출판계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법원이 이달 1일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영업 재개가 가능해졌고, 앞으로 인터파크와 인수합병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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