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9 22: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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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탄 고속버스 앞으로 위험천만 ‘칼치기’

[앵커]

45명이 탄 고속버스 앞에서 급하게 차로를 바꾸는 일명 ‘칼치기’를 하다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자신도 다치고 버스 승객 6명도 다쳤는데, 더 많은 승객이 다칠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주행 중인 고속버스 앞으로 화물차 한 대가 비집고 들어옵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화물차는 결국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넘어졌고, 버스도 그대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5살 A씨와 버스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버스에는 45명이 타고 있었는데 더 많은 인명피해가 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차선을 지그재그로 넘나들면서 시속 230km까지 속도를 올립니다.

2억원이 넘는 슈퍼카 페라리가 순식간에 옆 차량들을 제치며 곡예질주를 한 것입니다.

시내버스 앞에 트레일러 차량이 서 있습니다.

방향을 돌리는 버스를 따라가고, 차선도 같이 바꿉니다.

이렇게 난폭·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특별단속을 벌여 498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중 261명은 난폭운전으로, 7명은 보복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고 나머지에겐 범칙금이 부과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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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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