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김정은이 북극성 2형 탄도 미사일의 발사 실험을 참관 한 후 부대 실전 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질문 1>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이 어제 북극성 2형 탄도 미사일의 발사 실험을 참관한 후 부대 실전 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전력화에 성공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전문가의 경우 미사일 실험의 경우 일반적으로 한차례 실험에 성공했다고 전력화를 시키지는 않는다고 하던데요. 만일 북한의 미사일이 발사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빠른 실전배치가 아닌가 싶어요?
<질문 3> 북한이 실험했다고 밝힌, 북극성-2형은 어떤 미사일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질문 4> 북극성-2형은 액체가 아닌 고체 연료 탑재를 했다고 하는데요. 고체 연료의 경우 액체 연료에 비해 은닉성이나 보관성이 탁월해 탐지도 어렵다고요?
<질문 5> 이번 미사일 발사가 우려스러운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이번 미사일 발사가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 개발을 위한 전초단계라는 분석 때문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북한이 미사일 발사 일주일 만에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의도도 한번 짚어보고 싶은데요. 어떤 의도라고 보시나요?
<질문 7> 일반적으로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새벽 시간에 감행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새벽이 아닌 휴일 오후를 발사시간으로 택했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8> 만일 실제로 북한의 미사일이 실전 배치된다면 이에 대응할 우리의 방어 체계는 갖춰져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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