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언론 성명을 내고 지난 주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을 향해 더이상 핵과 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중국도 성명채택에 참여했습니다.
안보리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23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북한에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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