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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은퇴전 소득 24% 그쳐

경제

연합뉴스TV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은퇴전 소득 24% 그쳐
  • 송고시간 2017-05-23 10:15:16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은퇴전 소득 24% 그쳐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는 평균 수령액이 은퇴 전 평균소득의 24%선에 불과해 노후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사원의 의뢰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국민연금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보장 가능 노후소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연금 수령액 대비 생애 평균소득 대비 비율은 23.98%에 불과했습니다.

연구원은 실제 가입 기간과 수급자의 월 소득 및 미래소득 추정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연구기관들은 연금수령액이 평균소득의 70%선이 돼야 안정적 노후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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