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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권위' 벗은 문 대통령…연일 파격 행보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권위' 벗은 문 대통령…연일 파격 행보
  • 송고시간 2017-05-26 13:11:05
[뉴스현장] '권위' 벗은 문 대통령…연일 파격 행보

<출연 :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받아쓰기, 계급장 그리고 결론없는 3무 회의를 하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직접 커피를 컵에 따라마시는 모습도 보여줬는데요.

관련 내용 두 분의 정치평론가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된 영상 본 뒤에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 문 대통령이 어제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커피를 직접 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사전 결론, 받아쓰기, 계급장이 없는 '3無 회의'를 하겠다고 했는데요. 과거 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식이죠?

<질문 2> 문 대통령이 가족생활비는 대통령의 봉급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수활동비 사용 관행을 뜯어고치겠다고 전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건데요. 이 배경을 무엇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지난해 정부 각 부처와 기관의 특수활동비가 8천 8백억 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이 스스로, 청와대 특수 활동비를 줄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른 정부 부처와 기관들의 특수활동비 역시 줄줄이 삭감될 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4> 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통해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상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또, 문 대통령이 인권위의 대통령 특별보고를 부활하고, 인권위 권고를 듣지 않는 기관장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을 언급했는데요?

<질문 6>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일정을 마치고 종료된 가운데 여야가 오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총리임명동의안이 국회 인준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질문 7> 박 전 대통령 재판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첫 공판에서는 긴장한 듯 경직된 모습을 보였지만, 어제 두번째 공판에서는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변호인과도 자주 논의하면서 재판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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