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
트럼프 정부가 북한을 강력한 제재로 압박하되 결국 문제는 '대화'를 통해 푼다는 북핵 해법을 확정했습니다.
관련 내용,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과 함께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정부가 '4대 기조'를 담은 미 대북정책안을 확정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반부터 "모든 옵션이 열려 있다"는 발언 등으로 무력 사용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거듭 시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기조를 바꾼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3> 트럼프 정부가 '최종적인 북핵 해결 방법은 대화'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은 향후 국면에 따라 북미 양자 대화 또는 6자회담 등 다자대화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한편 북한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 핵 폐기하더라도 체제를 보장하겠다고 한데 대해 반응을 내놨는데요.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질문 5> 북한이 핵·미사일에 대한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북한이 어떻게 나올까요?
<질문 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대 대북정책 기조가 앞으로 문재인 정부와의의 공조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는 한미간에 이견이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다음달 말 예정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첫 번째 한미 정상회담은 향후 한미관계는 물론 북핵문제와 한반도문제에 있어서도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 보이는데요, 어떤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측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한편, 통일부가 대북 인도지원 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신청한 대북접촉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접촉을 승인한 것은 작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로는 사실상 처음인데요. 단절된 남북간 교류와 협력이 회복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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