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이상 구형 휴대전화 이용자 1천만명 이상이 20% 요금할인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이동통신 3사의 24개월 이상 단말기 이용자 1천251만명 중 20% 요금 할인을 받는 이용자는 232만명으로 18.6%에 불과했습니다.
구형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단말기 구매시 지원금을 받고 약속한 약정 기간이 끝난 후 새로운 약정을 맺고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으나, 정보 부족과 재약정 부담 등으로 인해 할인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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