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입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의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바다관련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각 지자체에서 오늘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는데요.
오늘만큼은 여러분도 바다의 날 취지를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sea of heartbreak, 상심의 바다' 라는 곡 들어보시죠.
첫 번째 SNS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곧 열리겠네요. 올해는 꼭 올바른 서민인식으로 자기의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는 올바른 대한민국 국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셨고요.
두 번째 분은 "바다에 쓰레기 버리면 엄청난 벌금을 내도록 합시다!" 하셨습니다.
올 여름 바다를 찾는 분들 모두 이런 마음가짐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요즘 제주도바다 상황이라면서 올라온 사진 한번 보시죠.
아마 사진설명이 없었다면 바다라고 생각 못했을 것 같습니다.
"흑밭이 아니라 실제 제주바다. 중국에서 날아온 괭생이모자반. 미세먼지에 이어 별걸 다 주는구나." 하셨습니다.
제주시 공무원분들이 열심히 수거를 해도 또 들어와서 악취 등 피해가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예방 차원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6월의 첫 날, 날씨 전해드립니다.
중부와 영남지역으로 또한번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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