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일) 청와대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반 전 총장과 예정대로 오늘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반 전 총장이 지난달 18일 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반 전 총장과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