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의 멤버 탑, 본명 최승현 씨가 근무지인 서울 강남경찰서로 복귀했습니다.
강남서에서 의경 복무 중인 최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3박4일간 외박을 갔다가, 오늘 낮 12시 30분쯤 모자를 눌러쓴 채 강남서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당초 오후 5시40분쯤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이 몰릴 것을 의식해 5시간 일찍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최 씨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용산구 자기 집에서 21살 여성 한 모 씨와 3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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